우리 모두 각자가 살아있는 동안 세상의 중심이고 주인공입니다.
그러나, 주자(走者)와 코칭 혹은 응원자라는 관점에서
우리집은 오래전에 제가 바통을 받았습니다.
제 기억의 끝자락에서부터 부모님들은 당신들의 욕구와 이상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신 적을 없었던 것같아요.
아들만 바라보고 사신 거죠.
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경제생활을 이끄는 엔진이 누구인가
생각해보면 앞으로 최소 20년에서 30년은 제가 맡아야 할 듯합니다. 이것이 실현 가능한 계획인지 모르겠습니다.
아침에 청소하고 코다리찜 밀키트 해놓고 아들 일어나를 외치고 있습니다. 얼릉 철이 들어서 아빠의 바통을 받아주면 좋으련만.